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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여러분!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맞이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하셨나요? 먼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직장생활, 때론 보람 있고 때론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몇 번씩 불쑥불쑥 올라오는 곳,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만두지도 못하는 곳. 그럼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보무도 당당하게 출근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직장이 때때로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상사와의 관계가 불편하게 바뀌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40여 년의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사와 불편한 시기가 있었고 ‘을’의 위치에서 참 힘들었답니다. 일이 많은 건 해낼 수 있는데 사람과의 관계, 특히 상사와 관계가 불편하니 ‘을’의 입장에서 참 죽을 맛이더군요. 오늘은 상사와 관계가 불편할 때 내 마음을 어떻게 컨트롤할 수 있을지, 해결방법 7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장에서상사와불편한관계해결방법7가지
직장에서 상사와 불편한 관계 해결방법 7가지

1. 상황을 관조하기 위한 마음멈춤과 노트에 쓰기

먼저 일어나는 상황에 내 생각과 감정이 어떤지 보세요. 마음의 브레이크를 딱 밟고 마음의 카메라 렌즈를 내 마음에 비추세요. 일어난 상황 그대로, 내 마음 일어나는 대로 그대로 작은 수첩에 적으세요. 그러면 요동치던 마음의 파도가 잠잠해집니다.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거나 좌절감이 쌓이도록 내버려 두기 전에, 한 걸음 뒤로 물러나보세요.. 상사와의 관계를 불편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행동이나 상황을 성찰해보세요. 패턴이 있는가, 아니면 일회성인가?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근본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의사소통

개방적이고 정직한 의사소통은 직업적이든 다른 어떤 건강한 관계의 초석입니다. 분노가 끓어오르게 두지 말고, 상사와 일대일 미팅을 잡으세요. 여러분의 걱정을 차분하고 건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중립적이고 사적인 환경을 선택하세요. 언어를 탓하지 말고, 여러분의 감정과 인식에 집중하세요. 비폭력대화법을 사용해보세요. 불편했던 그 상황에서 내 느낌과 감정이 어떠했는지,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청유형으로 드라이하게 말하세요. 을의 입장에서 갑에게 말하는 것이 쉽지는 않던데 용기 내어 말하세요.

 

3. 피드백 추구

때때로 의도하지 않은 단절일 수 있으며, 상사는 그들의 행동이 여러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과에 대한 피드백을 정중하게 구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물어봅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헌신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더 건설적인 대화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4. 지원 시스템 구축

조직 내 멘토든 신뢰할 수 있는 동료든 지원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판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신뢰하는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통찰력을 얻고 조언을 구합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고려하지 못했던 관점을 제공하고 어려운 시기에 감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 고민하는 모습
직장인 고민하는 모습

5. 전문성에 초점을 맞추세요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은 필수적이지만, 항상 전문성을 유지하세요. 계속해서 여러분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마감일을 지키며, 팀에 긍정적으로 기여하세요. 강한 직업 윤리는 때때로 긴장을 완화하고 여러분의 기술과 기여로 초점을 바꾸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내부 자원 탐색

많은 기업들이 직장 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HR 부서나 직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약 상사와 직접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성공적이지 않다면, 이러한 내부 자원에 연락하여 지도와 중재를 받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인사이동철에는 고충상담을 통해 부서를 이동하세요.

 

7. 언제 확대해야 할지 알아야 합니다.

만약 다른 모든 것들이 실패하고 그 상황을 막을 수 없다면, 그 문제를 확대해야 할 때가 언제인지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는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거나, 회사의 확립된 고충 처리 절차를 따르거나, 법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대는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결론

직장생활, 조직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가 가장 힘이 듭니다. 직장119사이트에서도 인간관계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이러한 불편한 관계, 상황이 일어나면 상대를 보지 말고 내 마음, 내면으로 카메라 렌즈를 비추고 나를 봅니다. 내 마음이 어떤지, 내 생각이 어떤 생각이 올라오는지 보고 쓸 수 있다면 작은 노트에 지금 이 감정과 생각을 올라오는 대로 씁니다. 쓰면 멈추어지고 정화가 됩니다. 또 하나는 퇴근 후 일기장에 낮에 잇었던 상황, 그 마음들을 가감 없이 모두 쓰면서 정화와 치유를 합니다. 이 방법이 나를 지키는, 내 마음을 치유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시절인연 따라 상사가 떠나든지 내가 떠나든지 인연이 끝나는 시기가 옵니다.  모든 인연에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직장인 여러분이 마음 다치지 않고 직장에서 살아남고 행복하게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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