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이용하고 할인받는 방법

착한가격업소 이용 할인제도를 아시나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개인서비스 가격 안정을 유도해 지역 상권의 가격 안정을 돕는 제도입니다. 주변 상권과 비교해 가격, 위생,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합니다. 정부는 2월부터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카드를 이용하면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023년 1개 카드 신한카드만 가능하였던 것이 총 9개 카드가 가능해졌습니다. 오늘은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고 2천 원 할인받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고 할인받는 방법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고 할인받는 방법

정부가 지정한 착한가격 매장에서 신용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건당 2천 원을 할인받게 됩니다. 또 착한가격 매장 메뉴가 배달 플랫폼을 통해 배달되면 정부가 할인쿠폰 등을 제공합니다.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작년에는 신한카드만 혜택을 제공했지만 올해 2월부터는 KB국민, NH농협, BC, 현대, 하나, 롯데, 삼성, 우리카드 등으로 확대됩니다. 카드사 홈페이지에는 아직 상세한 안내가 없습니다. 2월에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신용카드사는 2월 이후 캐시백, 청구할인, 포인트 등 다양한 형태로 혜택을 제공하고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착한가격 사업 홍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카드사별로 월별 할인 제공 횟수가 다르니 보유하고 있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적으로 7,065 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서울시 착한가격업소) 3월 이후에는 배달 플랫폼을 통해 착한 가격의 레스토랑에서 메뉴를 배달할 때 할인 쿠폰 발급 등 배달 수수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니 잘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결론

새해가 되었지만 여전히 고물가에 서민들의 지갑은 얇아지고 근심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정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할인정책을 잘 활용하셔서 조금이라도 삶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